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프로야구 카메라 움직임ㄷㄷ

(참고로 야구 룰과 팀만 알고 선수들 개개인은 전혀 모르는 야알못임.)

프로야구 개막시즌에 맞춰서 영화 뺨치는 야구장 카메라워크를 소개함.

 

1.먼저 선수들 등장씬

완전 애니메이션에서나 볼 법한 카메라워크 ㄷㄷ (사실 날씨가 다함)

 

2.공 던지는 투수들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에이스 투수 김광현 인생샷.

이보다 간지 터지는 투구앵글을 본 적이 없음.

기럭지 + 경기장 조명 버프까지 완.벽.

 

 

3.아웃 판정하는 슬로우모션

매트릭스 싸다구를 갈겨버릴 슬로우모션.

터치아웃 시키고 아파하는 얼굴이 포인트ㅋㅋㅋ

 

4.아이돌 콘서트??

응원조명 + LG 용병투수 윌슨의 은혜로운 비주얼이 빚은 역대급 샷.

잘생긴 외모만 있다면 어디서든지, 그저 ‘시네마’.

 

5. 그리고, 코리안 타란티노.

역대급 명짤을 남긴 그 장면.

명짤 탄생비화는 바로 이렇다.

한화 정근우 선수가 LG 수비수들에게 위협적인 슬라이딩을 시도.

발이 상당히 높아서 잘못하다간 수비수가 부상당할 뻔 함.

LG 선수들은 저거 발이너무 높지 않냐며 항의.

그리고 이걸 본 같은 팀 투수의 복수…

LG 투수 정찬헌은 정근우가 타석에 들어서자 보복성으로 몸에 볼을 던짐.

아마도 다음 카메라워크는 한국프로야구 역사에 길이 남을 장면이다.

 

 

 

기-승-전-결 완벽한 서사에 역대급 카메라워크로 탄생한

한구프로야구 희대의 명짤.

미국 스포츠뉴스에서도 타란티노급 연출이라며 극찬-

야구는 스포츠가 아니다.

시네마’ 그 자체다.

(유우-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