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추천&평가 – 1편

※몹시 주관적인 평가임을 알아 둘 것.

평가 기준은 다음과 같음.

추천 : 일단 무조건 정주행하자.
비추 : 아… 이건 쫌 거르는게…
보류 : 다음 시즌 나와봐야 알 것 같음ㅇㅇ
애매 : 나는 완전 취저인데… 남한테 추천하기엔 쫌…

간다 ㄱㄱ

러브 데스 로봇(시즌1, 단편 애니메이션)

추천

이거 안 본 눈 삽니다 ㅠㅠ 단편 애니메이션으로 구성된 시리즈.

근미래 – 미래 시대 로봇과 관련된 다크-판타지-로맨스 애니메이션 되시겠다.

시즌 2 도 현재 준비중이라고 함. 무조건 정주행 ㄱㄱ

위쳐 (시즌1, 시즌 2 제작중)

보류.

원작팬들은 몹시 불호한다는거 알고 있음. 여성캐릭터 외모에서 특히나 ㅇㅇ

난 그건 신경안쓰기 때문에 ㅋ_ㅋ 시즌 1 의 문제는 배경-인물설정 주구장창

설명하느라 바쁨. 물론 중간중간 호쾌한 액션 나오긴 함. 그럭저럭 볼만했는데

강추할만한 시리즈는 아님. 시즌 2 나와봐야 알듯.

힐하우스의 유령(미니시리즈. 시즌 1으로 종결)

추천

이거 안 본 눈 삽니다 2ㅠㅠㅠㅠ

공포란건 이런거임. 어쭙잖게 사운드나 갑툭튀로 놀래키는게 아니라

캐릭터의 심리를 들여다보고 동화되서 놀랄 수밖에 없는 그런거!

[힐하우스의 유령]은 그 방면으로는 최고의 시리즈임.

공포시리즈이기도 한데, 절절한 가족드라마이기도 함. 강추.

후속작 느낌으로 [블라이 저택의 유령]도 나왔음. 이건 보고 평가해드림ㅇㅇ.

코민스키 메소드(시즌 2까지 나옴.)

애매

완전 내 취향 코미디. 회당 2-30분 정도라 보기도 편하고.

인생 황혼기를 보내는 배우와 사업가의 삶과 우정을 담은 시트콤.

애매한건, 사람들은 노인들 이야기 하는거 싫어하니까? 추천하기 쫌 ^_^;

하지만 나는 무척 재밌게 봤다는거 ㅇㅇ

더 크라운(시즌 3, 시즌 4 제작중)

추천

현재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 의 일대기를 그린 드라마.

영국덕후 – 역사덕후라면 이 시리즈를 싫어하지 않을 수가 없음.

클레어 포이 – 바네사 커비 – 맷 스미스 등 굴지의 영국배우들도 다수 출현.

한국 사극 느낌으로 보면 될듯?

블랙미러 (시즌 5. 시즌 6는 제작 보류중)

강추 추천

넷플릭스를 구독하면서 이걸 안본다는건 직무유기임.

‘범미래 첨단과학기술이 인간의 삶을 어떻게 변화시킬까’

라는 질문에 엄청 시니컬한 태도를 띄는 드라마.

상상력도 엄청난데 인간 심리의 밑바닥까지 표현하는게 대단함.

개인적으로 시즌3가 절정이었던 것 같음. 시즌5는 조금 주춤한 느낌.

무조건 봐야 하는 시리즈.

인간수업(시즌1.)

추천

뭐 이미 볼 사람들은 다 본 드라마일듯. 워낙 유명해서ㅋㅋ

미성년자가 성매매 포주를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개인적으로 시즌2는 나오면 안된다고 생각.

[인간수업]은 시즌1으로 종결되어야 하는 이야기임.

-주의. 범죄를 지나치게 직접적으로 보여주는 경향 있음. 거부감 있으면 보지 말 것.

그리고 베를린에서 (시즌1)

애매

당연히 나는 추천하고 싶은 작품이긴 한데…

뉴욕 하디시즘(엄격한 유대교) 공동체에서 살던 여자가 독일로 도망간다는 내용.

유대인이 독일로 도망친다는 설정도 의미심장하고,

폐쇄적인 유대교 공동체의 폐해도 적나라하게 드러남.

마음 울리는 미니시리즈. 4부작이고 금방 볼 수 있긴 한데…

사람들은 이런 무거운 이야기 싫어하니까? 추천하기 애매함 ^ㅇ^

다크 (시즌3. 아마도 종결인듯)

추천

하도 인스타 디엠으로 봐달라는 말이 많아서 시작한 시리즈.

꿀잼. 복잡하게 뒤엉킨 타임슬립물인데 진짜 재밌다.

촘촘하게 짜여져있고, 반전도 반전 나름으로 설계 잘되어있음.

시즌 3가 루즈하다는 평이 지배적인데 나는 반대.

시즌 3가 가장 완성도 높은 시즌인듯. 하여튼 꼭 볼 것.

아, 독일에서 만든 드라마라 독일어로 진행되는 점 참고하자.

투 핫(리얼리티 쇼. 시즌 1)

비추

이것도 꽤 바이럴 됐을 리얼리티 쇼일 거임.

‘젊은 남녀를 호화스러운 섬에 가둬놓고 섹스금지!’ 소재 자극적이고 미쳤고!

근데 막상 까보면 이게 도덕수업과 다를게 없음.

“섹스는 사랑하는 사람끼리. 가볍지 않게. 진지하게.”

뭐, 시각적인 즐거움과 출연인물들 꽁냥꽁냥하는거 보는걸로 만족하면

충분히 즐길 만하긴 함. 하지만 난 비추. 남는게 없음ㅎㅎ

오자크 (시즌 3. 시즌 4 제작중.)

보류

하도 유명하고 가족판 [브레이킹 배드]라길래 봤음.

유명 컨설턴트가 우연히 범죄조직의 3억달러 돈을 세탁하는 상황이 와버림.

문제는 이 범죄에 가족이 모두 연루된다는 점. 설정부터 미치긴 했음.

하지만 평가는 보류.

왜냐면 이제 시즌 1까지만 봤고, 존나 재미있기 때문임 >ㅁ<

이 기대치가 시즌 3까지 이어질지 너무 궁금함. 시즌4로 드라마 종결한다고 함.

범죄물 좋아하면 일단 보는게 좋을듯. 몹시 만족중.

설국열차(시즌 1. 시즌 2 제작중.)

비추

어…음…

길게 드라마로 보는 것보다 그냥 봉준호의 영화 한 편 보는게 나을거 같음.

물론 영화와 드라마는 소재만 같을 뿐 이야기는 전혀 다르긴 함.

근데 루즈해… 시각적인 볼거리는 영화 [설국열차] 봤으면 이미 거기서 거기.

영화는 어드벤처에 가깝다면 드라마는 범인 찾는 추리물에 가까움.

감흥이 없어 감흥이… 궁금하면 일단 보시라. 재밌게 볼 수도 있음.

종이의 집(시즌4, 시즌 5-6 제작확정)

비추와 추천 사이 추천

이 시리즈보다 킬링타임 제대로 되는 드라마는 본 적이 없음.

범죄자 조직이 조폐국 터는 범죄물. 소재부터 이미 먹고 들어감.

하도 극찬이길래 시즌1 달렸는데… 개인적으로 취향은 아님.

이런 범죄물 하도 봐서 그런건지, 아니면 연출 하나 하나가 시청자들 시선을

뺏으려는게 자꾸 눈에 띈다고 해야 하나? 재밌고 자극적이고 좋긴 함.

근데 볼 때마다 그런 부분들이 계속 거슬려서 시즌3까지 보고 잠시 멈춤.

사람들이 왜 좋아하는지는 알겠음. 당연히 추천할 만한 시리즈.

에밀리, 파리에 가다(시즌1. 시즌 2 제작준비중)

추천

본격 파리로 날아가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 전형적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

직장 상사가 갑자기 임신해서 대신 1년동안 파리의 마케팅 회사로 출근하게 된다는 설정.

닳고 닳은 소재지만 릴리 콜린스의 패션쇼 + 꽁냥꽁냥 로맨스 보는게 즐거움.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페미니즘과 정치적 올바름을 이야기 흐름에 거스르지 않게

잘 넣었음. PC함은 이렇게 해내야 함ㅇㅇ.

패션 + 로맨스 + 섹스 + 파리 전경 구경. 안 볼 이유가 없지 ㅋㅋ

 

 

쓰다 보니 엄청 길어졌네;;

다음에 2편으로 계속 쓰겠음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