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엔 띵작 영화들이 쏟아졌었다

유독 2013년에는 명작들이 많이 나왔음.

그 중 유명한 작품들만 소개하자면,

 

1.메멘토 – 크리스토퍼 놀란

놀란 감독의 데뷔작. 데뷔작인데 띵작 들고 나와버림;;

이거 안 본 뇌 삽니다 ㅠㅠ

 

2.레퀴엠 – 대런 아로노프스키

이것도 띵작 오브 띵작. 정신사납고 우울하고 어둡다는 평이 많은데,

그래서 띵작인 거임. 시간 날 때 집 어둡게 해놓고 보자.

 

3.아메리칸 사이코 – 매리 해론

크리스찬 베일 광기의 연기 보고 싶으면 꼭 볼 것.

당시 미국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를 냉소적으로 바라본 영화이기도 함.

 

4.글래디에이터 – 리들리 스콧

이거 안 본 뇌 삽니다2 ㅠㅠㅠㅠ

처음 이거 봤을때 느꼈던 느낌을 다시 느껴보고싶다 엉엉 ㅠㅠ

 

5.화양연화 – 왕가위

당신이 영잘알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영화를 안봤다?

유죄! 땅땅!! 미장센 하나만 감상해도 충분히 볼 가치가 있는 불륜(?)로맨스.

최근에 리마스터링 재개봉했더라. 그만큼 띵작이란거 ㅇㅇ

 

6.올모스트 페이머스 – 카메론 크로우

이거 모르는 사람 은근히 많더라. 영화 좋음.

밴드를 따라다니며 취재하는 소년 기자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진행되는데,

이건 음악영화가 아님. 인생에 관한 영화지. 보면 알거임.

명대사도 진짜 많고… 꼭 보도록.

슬슬 한국영화도 몇개 끄집어옴.

 

 

7.공동경비구역 JSA – 박찬욱

박찬욱 필모 중 가장 대중적인 픽이 아닐까?

남 북 분단-대립에서 가장 모호한 지역 JSA를 영화적으로 잘 표현했다고 생각함.

일단 캐스팅부터 먹고 들어가잖아. 송강호-이병헌-신하균-이영애 ㄷㄷ

최근 영화에서 저런 캐스팅하면 무조건 망작인데ㅋㅋㅋ

2000년에 저런 캐스팅 해버리니 띵작이 나와버림ㅋㅋ

 

8.박하사탕 – 이창동

내가 영잘알인 것 같은데 이 영화를 안 봤다?

유죄!!! 땅땅땅!!!! 한국영화 중 보기 드문 세계적 띵작이라고 봐도 무관.

기차 장면 계속 나올때 ‘이게 왜 자꾸 나오지?’ 했는데,

알고 보면 무릎을 탁! 치게 만들어 버리자너 ㄷㄷ…

그리고…

 

9.캐스트 어웨이 – 로버트 저메키스

윌스뉴ㅠㅠㅠ 우리 윌슨 ㅠㅠㅠㅠ

무인도에 불시착해서 살아남는 한 남자의 고군분투기.

이거도 띵작 오브 띵작. 유튜브 요약 같은거 보지 말고 풀타임으로 꼭 보자.

 

10. 반칙왕 – 김지운

난 반칙왕 같은 한국 블랙코미디가 넘모 좋음.

사실상 한국에서 블랙코미디류 영화가 사망했다시피 한데,

이보다 대중적이면서 블랙코미디를 잘 승화시킨 영화도 없음.

직장인의 애환도 잘 담겨있고. 훌륭한 작품임 ㅇㅇ

 

11. 죽거나 혹은 나쁘꺼나 – 류승완

마지막 추천작.

생고기 먹는 기분. 류승완 감독 데뷔작인데 말끔하지 않아서 더 대단하다.

막 영화 연출한 사람의 객기 – 똘끼 – 패기가 고대로 느껴짐.

아마 이 영화 찍으면서 ‘류승범 양아치 캐스팅 썰’이 나왔을걸?ㅋㅋㅋㅋ

기회 되면 꼭 찾아서 보도록.

 

참 이런거 보면 예전 영화들이 띵작들이 많긴 했네 ㅎㅎ

요즘 영화는…음….

2021년에 띵작 많이 나오길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