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수상이 정말 기적 같았던 이유.

“기생충이 받으면 안됐다!”가 아님ㅎㅎ

기생충이 상 받은 해가 띵작들 엄청 쏟아졌던 해였거든ㅇㅇ

코로나19 발생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빛을 뿜었던
역대급 라인업이었기도 했음.

경쟁작들이 살펴보자면,

 

말해 뭐함. 호아킨 피닉스의 열연이 함께 한 영화.

19금 영화 역대급 흥행. [조커].

 

영화 전체가 원테이크로 보이는 마술.

전쟁의 참혹함과 그 소에서 피어나는 희망이 돋보인 [1917],

 

원작소설의 영리한 각색.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작품 [작은 아씨들],

 

웃기고 울리고 감동 주고 다하는 처절하고 아름다운 전쟁동화 [조조 래빗],

 

1960년대 할리우드에게 바치는 러브레터이자,

타란티노의 가장 따뜻한 작품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할리우드 갱스터 누아르의 전성기를 연 마틴 스콜세이지 감독이

스스로 갱스터 장르의 마무리를 짓는 기념비적인 작품 [아이리시맨],

 

난 아직도 두 배우의 연기가 기억 한 켠에서 생생이 살아 움직임;;

+ 넷플릭스가 이런 띵작을 내는구나 싶었던 작품 [결혼이야기],

 

하… 보고 펑펑 울었자너ㅠㅠ 그저 띵작. [포드v페라리]

예술가들의 영화인 것 ㅠㅠ 이거 영화관에서 못 본 사람은 땅을 치고 후회함 ㄹㅇ

 

진짜 포스터만 봐도 거를 타선이 없지 않음?
기생충이 이런 쟁쟁한 작품들 사이에서
각본상 – 외국어영화상 – 감독상 – 작품상 을 싹쓸이한거임.

물론 정치적인 선택도 포함된 수상이지만, 작품이 나빴다면 결코 수상할 수 없었음.

그저 갓생충 찬양해-